1. 한 마음으로 찬양하고 아버지와 같은 마음을 구하는 공동체를 허락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더운 추수날 아버지의 마음을 냉수처럼 시원하게 해드리는 청년들이 되길:)

2. 줄 수 있는게 조커피 쿠폰카드 밖에 없다~ 이렇게 장난치면서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3. thank you for the beautiful sunset and the beautiful untraceable aroma among trees around 98th street.

4. Dallas Willard 교수님의 My Journey to Beyond Tenure in a Secular University를 읽게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Work on it. Work on it. When you think it’s good, it’s probably not. Just keep working. It’ll get better. All writing is re-writing. You never get it right; it’ll just get better. When you’ve gone through it many times and replaced the one word with another word, and then replaced that word with the same word again, you’re getting there.”

So on to the next paper. My strategy was this – do really good work. Do work that you would think God had to help you with to get you there, and then do some more. Just stay at it. That’s the only strategy I’ve had is to work in that way. My view is that, if you are in a good field, you must work on the things that are really central and essential to that field. And you ought to believe that God will enable you to do work in that field that will be a benefit and challenge to everyone. And going back to some things that Calvin (Edwards) said so well earlier — what we as Christians want to do — we want to get to the point where people scattered around the academic world are worried about what we are doing. They sit up at night and think about us. They get on the internet, and they chase our work down. I really challenge you to believe that about yourself, whatever your area of work is. Not because you are so good, but because God is so great.

I don’t know anything more to say in terms of how I work, because that’s all there is to it. I try to teach classes well. I pray for my students. I pray as I set up the course schedule and the outline. I pray for them when they come in to interview. They don’t know I’m praying most of the time, but I pray for them, and I pray for the class. I say, “Lord, let this be a class that will really help these students in their work, in their field, in their self-confidence.” Because, you know, many of the students I have, especially in the beginning, don’t know they have a mind. One of the things I will do often in a large introductory course is say, “How many of you would like to be known as thinkers?” Of 150 people, you may get 3-4 hands, and those will be tentative. And then I say, “How many of you would like to be known as feelers?” They all want to be known as feelers. So you know that you have to start working to encourage knowledge of what it’s like to learn, to build their foundation, to help them to come to understand how the mind works.

I will be a witness. I can’t help that. The only question is, “What am I going to witness to?” And I take a lot of comfort from Jesus’ statement that you cannot hide a city that is set on a hill. So I don’t have to think about it. I have to try to do real good work; and that’s my business – to do real good work. I wouldn’t say it’s the best in the world or anything like that, others can make judgments, but my intention is to do the best work possible. And by that I don’t mean within my human limitations; I also mean God helping me. I’m going to put my human limitations on the line, but my expectation is not from them. I expect to see something happen that I could not possibly do. And I would do that if I were preaching or witnessing on the streets, or doing whatever wherever. I want to see something happen that I couldn’t possibly do. And that’s what I would encourage anyone in the academic line of work to do: to say “I know what good work is. I’m going to do it, and I expect God to help me. I will give my life to it.” Of course, I will be a prisoner of Christ; that’s what I am. Because when I am doing my work as a philosopher or a writer, that’s what I’m doing. Of course, I write a lot more in philosophy than I do in religion, but few people read that. That’s kind of the way it is in the academic world, the writing in philosophy helps me in everything else I do. So I really want to do very good work in my field. I guess that’s the simple thing I would say: I just want to do good work.

5. 졸업 시즌이 되어 가족들이 방문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가족도 마니마니 보고싶지만 카톡으로, google + hangout 으로 연락하고 지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욕심 _ 박노해

내가 널 좋아하는 까닭은
눈빛이 맑아서만은 아니야
네 뱃속에서는 늘 흰 구름이
유유히 흘러가는 게 보이기 때문이야
흰 뱃속에서 우러나온
네 생각이 참 맑아서
네 분노가 참 순수해서
내 생활이 참 간소해서
욕심마저 참 아름다운 욕심이어서

1. thank you for setting up the time to meet 18th wave and teachers from high school. thank you for delaying the rain. it didn’t rain at all when we did the campus tour of my school and when we ate dinner at my favorite spot on campus. as I watched the two big buses pass by on 49th and 7th avenue, ineffable moment of melancholy? sentiment lasted / dwelled for a while.

2. thank you for waking me up 5:30 in the morning. it’s been a while since I went to talk to you in the early morning. warmth surrounds me whenever I go to the 115h church for morning prayer.

1. 몸살 덕분에 간만에 토요일에 집에 잠잠히 있게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대학원 들어온지 2년반만에 연구가 (드디어!!) 넘넘 재밌어져서 밤늦게까지 하기도 하고.. 잠을 적게 잤더니 몸이 놀랬는지 이렇게 아프다. 그렇다고 잠이 오는 것도 아니고. 덕분에 집에서 쉬고 있음! 이렇게 몸도 마음도 연약한 저를 붙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2. 3년째 아침큐티 모임을 허락해주셔서 말씀을 더 깊이 있게 묵상하게 되어 고맙습니다. 덕분에 아침에 6시에 눈이 떠져서 기도하고, 모임에 나아가도록 바이오리듬이 세팅되었어요.

3. 하루 걸러 장래희망이 바뀌는데 어딘지 몰라도 하나님이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곳은 내게 제일 좋은 곳이라는 확신 주시고, 염려하지 않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루, 하루가 아버지가 주신 최고의 선물임을 기억하며 오늘, 내일 만나게 해주시는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는 빛의 통로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딤 1:9] 

눈을 감아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답답해요.

눈을 떠요. 내 시야에 있는 것만 보여요.

보이지 않는 것까지, 알 수 없는 미래까지 모두 주관하시는 분이 있어요.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자기 아들까지 내어주신 하나님. 그 분의 눈으로 볼래요. 요셉과 같은 믿음의 사람이 되고 싶어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브리서 11:1-2

Close your eyes. You become frustrated by the inability to see.

Open your eyes. You see what’s in front of you.

More and more, you start to think about what this verse means; “now faith is the substance of things hoped for, the evidence of things not seen (Hebrews 11:1).”

God sees far and wide, into the past, present and future. And hears our request to share his vision with us.

1. 봄 다운 온도로 컴백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내 마음의 온도도 항상 유지되길.

2. 내게 주신 모든 것이 맡겨주신 것을 상기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말씀을 이해하는 지혜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얻게 되는 총명을 분별하는 것에 대해 가르쳐주셔서 고맙습니다 (에베소서 1장)

3. 아침에도, 오후에도, 초저녁에도, 저녁에도 물처럼 쏟아지는 은혜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바라보게 하심에 고맙습니다.

내게 맡기신 것에 시간을 투자하고, 물 주고, 잘 자라나게 해줘야지. 수업 안 듣는 대학원 생활에 익숙해졌으니 이제 쓰기 시작합니다아

금방 지치지 않고 항상 감사함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연구가 되길. 창조의 영, 집중력,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주세요.

말라위 한국 베트남 연구

인도 연구는 가을부터 시작되나요?!

 

나는 누구인가.
감옥에서 내가 걸어 나올 때
마치 왕이 자기 성에서 걸어 나오듯
침착하고, 활기차고, 당당했다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나는 누구인가.
간수에게 내가 말을 건넬 때
마치 내게 명령의 권한이라도 있는 듯
자유롭고, 당당하고, 분명하다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나는 누구인가.
사람들이 또 말하기를
나는 불행한 날들을
마치 승리에 익숙한 사람처럼
평화롭고 자연스럽게 미소 짓는다고
나는 정말 다른 이들이 말하는 존재인가.
아니면 내가 알고 있는 자에 지나지 않는가.

새장 속 불안한 새처럼 뭔가를 갈망하다 병든
마치 나는 새장 안 새처럼 숨 가쁘게 몸부림치며
빛과 꽃과 다른 새소리를 갈망하고
따뜻한 말과 사람의 정을 그리워하고
사소한 모욕에도 치를 떠는

그리고 위대한 사건들을 고대하고
저 멀리 있는 친구를 그리워하다 이내 슬퍼하고
기도하고 생각하고 글을 쓰는 일에 지쳐 텅 빈
무기력하게 그 모든 것과 이별할 준비를 마친 존재

나는 누구인가.
이것인가. 저것인가,
오늘은 이런 인간이고 내일은 다른 인간인가.
아니면 둘 다인가.

타인 앞에서는 위선자이고
내 자신 앞에서는 경멸할 수밖에 없는
가련한 약자인가.

나는 누구인가.
이 고독한 물음이 나를 비웃는다.
하지만 내가 누구이든,
하나님은 안다. 내가 그의 것임을..

- 나는 누구인가? / 디트리히 본회퍼

공부를 업으로 사는 것이 이제야 익숙해 진 것 같다. 책을 읽는 것은 좋아하니까 크게 상관이 없었지만 꾸준히 연구하는 것을 기쁜 마음으로 하는 것. 한없이 부족한 내가 이 자리에 있어도 되는걸까 하는 생각 때문에 대학원에 합격한 이후에도 긴 방황을 했나보다. 그 생각보다는 계속 배우는 데 더 힘을 쏟고, 부족하지만 무한 호기심이 장점으로 여겨지는 곳에 있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해야겠다고 다짐하는 단계가 되었다 ^____^

그렇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어쩌면 예상보다 한국에 갈 시간이 늦어질 지도, 많이 많이 늦어질지도 모르겠다. 내 계획보다 선하신 주님 뜻대로. ‘엘엘로헬이스라엘’ 이라고 고백한 야곱도 약속의 길에 대한 민감함, 분별력 스위치가 제대로 켜져있지 않아 벧엘로 나아가지 못했는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해야지 (창세기 33장).

예전보다 잘 안 먹는 과일이 있다. 바나나. 다시 즐겨 먹는 날이 올 지 잘 모르겠다. 꾸준히 운동을 한 지 8주 정도 된 건 같다. 아주 가끔 머리가 아픈 날이 있지만 많이 나아지고 있는 듯 하다. 리버사이드를 따라 걷거나 뛰는게 제일 좋지만, 아직은 바깥바람이 만만치 않아 학교 체육시설에 가면 읽을 거리를 놓고 움직일 수 있어서 좋다.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 모드를 충만히 구현하며.

지난 6년반을 보낸 이 캠퍼스 이후에 삶에 대한 새로운 꿈이 생겼는데, 그러려면 좋아하는 불어를 다시 배워야 한다. je dois apprendre le français, mais comment?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까?

인도는 가고 싶지만, 혼자는 절대 가고 싶지 않아. 여자 혼자가기엔 무섭고, 펀딩이 잘되어 함께 갈 수 있기를.

커피보다 티 마시려고 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게 일어나는 일들. 어떻게 해야되는 건지 잘 모르겠다.내 마음을 나도 모르니. 뭐가 좋은 건지 모르니. 나는 가만히 있고 주님의 인도하심대로.

to live, not merely exist

#1 구약을 읽으때도 가슴이 떨리고, 나에게 적용 되는 구절이 있으며, 하나님의 섬세하심과 사랑이 느껴진다는 것이 너무 감격스럽다

#2 매년, 매달, 매주, 매일 조금씩 빚어져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그저 내가 민감하지 못해서 부르심과 개입하심을 느끼지 못할까봐 더더욱 하루를 말씀으로 시작한다.

#3 2012년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큐티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져서 올해 목표에서 빼도 되는것 같기도해. 아침큐티 홀리스타 모임 덕분에 큐티가 익숙해지고, 꼭 모임에 나오지 않더라도 골방에서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듣고 나면 그저 할레루야 말고는 할 말이 없다.

#4 요즘은 격일로 유산소운동-스트레칭을 번갈아가며 하고있는데 습관이 되면 매일 달리고 싶다. 논문읽기도 익숙해 지고 있다. 수업없이 오롯이 연구모드에 돌입하니 훨씬 시간을 투자할 수 있지롱.

#5 그렇다고 스트레스를 아예 받지 않는 건 아닌가보다. 정말 간만에 월요일에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으나 “예수님 사랑해요”를 백번이상 반복하며 잠에 들었다 깼다를 반복했다. 기도도, 운동도 더욱 열심히.

#6 그겨울.. 영상이 너무 예쁘고, 콕콕 와닿는 대사들. 그사세에 이어서 좋으다. “사람이 사람한테 해줄 수 있는 건 용서가 아니라 위로야”

#7 늦은 밤, 집을 열어 기도의 비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아름다운 자매. 맨하탄 중심지에 위치한 그 집에서 함께 성령님을 초대하고 기도하며 쉐어할 수 있다는 것. 공부하는 것도, 교회도 다른 우리가 그렇게 모일 수 있다는 것의 같은 분을 바라보며 하늘소망함이라는 것이 나는 아직도 그렇게 신기하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명기 6:4-5